기술사자격 취득의 시작은 필기시험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필기시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뜻은 가지되, 공부를 어찌 시작을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계십니다.

옆에 조언자가 있다면 고민이 필요없이 조언을 해주겠지만, 혼자시라면 시행착오를 다소 겪게 됩니다.

저또한 조언자 없이 독학으로 공부를 한 케이스로서, 여러분들께 제가 생각하는 방법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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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영상 강의, 학원에 의지하지 말라.

 

이미, 기술사를 고민하고 계시거나,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 그분들께는 이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고...나머지 반은 얼마나 자신을 컨트롤해가며, 자기를 이기느냐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던간에 내가 목표로 가는데 가장 큰 적은 '나 자신'인 것입니다.

 

동영상 강의, 학원에서는 자주기출되는 문제를 알려줄 뿐입니다.

그것은 충분히 혼자만의 힘으로도 알아낼 수 있는 것이고...나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과년도 기출문제를 파악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고, 그 문제를 머릿속에 넣는 것은 나의 의지일 뿐입니다.

동영상 강의, 학원으로는 내 머릿속에 그 지식을 넣을 수 없습니다.

 

 

2. 과년도 기출문제 파악

 

공개된 과년도 기출문제를 최소 10년치는 파악을 하셔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문제를 파악을 합니다.

(이곳에 올려진 서브노트는 과년도 기출문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많이 기출되는 문제에는 많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많은 표시가 있을수록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지요.)

가장 많이 출제되는 문제와 가장 최근에 중복해서 기출되는 문제는 분명 암기의 대상이 됩니다.

 

 

3. 자신만의 서브노트 작성

 

자신만의 서브노트가 필요합니다.

막막하겠지요. 양도 방대하고...

하지만 그것이 시작입니다.

시중의 교재도 자신이 소화하지 못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가장 출제가 많은 문제를 대상으로 해서 자기가 알아보기 쉽도록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드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암기보다, 임해하기 쉬워집니다.

 

 

4. 외우지 말라. 이해하라

 

외우는 것은 양이 워낙에 방대해서 불가능합니다.

문제를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기술사는 채점관 이해만 되면 됩니다.

따라서, 서술형으로 길게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서술형으로 답을 기재하지 않고, 짤막짤막하게 단답형식으로 몇줄 쓰셔도 정답이 됩니다.

 

시중의 서술형으로 기출문제 위주의 해설풀이집 교재를 가지고 외우려 든다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문제의 요지를 외워서, 시험때 그 요지만 짤막짤막하게 쓰면 됩니다.

 기술사 문제는 딱히 정해놓은 정답이 없습니다. 채점관이 이해만 되면 정답이 됩니다.

 

 

5. 규칙적인 생활과 과음 및 여행의 절제

 

시계불알처럼 주말이면 도서관을 가세요.

규칙적으로 공부를 하시고, 잠을 자더라도, 놀더라도 도서관에서 놀으세요.

1주를 건너뛰면, 그 다음에 하기 싫어집니다.

 

공부를 습관화해서 꾸준히 공부하는 것만이 기술사 필기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회사의 회식.

빠질수는 없지요.

하지만, 가벼운 저녁정도로만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과음을 하면, 컨디션에 난조가 오고, 공부가 힘들어집니다.

 

주말여행.

가족에게 양해를 구하셔야합니다.

 

1주일을 건너뛰면, 공부가 하기 싫어집니다.

그게 잦게 되면, 기술사는 멀어지게 됩니다.

 

기술사 취득의 최대의 적은 '나 자신'입니다.

 

나태해지는 나를 이기고, 관리할 수 있으신 분들이 기술사가 되십니다.

SKY를 나와도 기술사를 못따시는 분들이 있고, 지방대를 나와도 기술사를 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 자신'을 이겼기 때문입니다.